생활/문화 베트남 저가항공사, 기내 반입 수하물 중량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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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저가 항공사(LCC)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기내 반입 수하물 중량 오버로 추가 요금을 징수하는 사례가 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내 반인 수하물 중량이 약 7kg을 초과하면, 항공사에 따라 약 50만~55만 VND의 추가금을 부과한다. 이 같은 요금은 사전 예약 신청시 15kg의 위탁 수하물의 기준 요금 대비 약 3.5배 이상을 부과하는 것이다.
호치민시에서 항공권을 판매하는 대리점에 따르면, 탑승 게이트에서 수하물 오버가 확인될 경우 제트스타 퍼시픽(Jetstar Pacific Airways)은 50만 VND, 비엣젯항공(Vietjet Air)은 55만 VND의 추가 요금을 징수하거나 일부는 기내에 반입할 수 없는 수하물로 취급하기도 한다고 언급했다.
만약, 체크인시 중량 오버가 발견될 경우 제트스타는 36만 VND, 비엣젯항공은 33만 VND을 지불하면되지만, 많은 승객들이 수하물을 숨기고 체크인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vnexpress >> vinatimes : 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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