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2018년 3분기 ‘소비자 신뢰 지수’, 지난 10년간 최고 수준..., 세계 2위
미국계 시장 조사 회사 닐슨(Nielsen)이 발표한 2018년 3분기 세계 소비자 신뢰 지수(CCI)에서 베트남은 전분기 대비 약 9포인트 상승한 129포인트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번 베트남의 CCI는 세계 64개국 중 인도에 이어 세계 2위를 차지했고, 동남아 6개국 중 1위를 차지했다.
동남아 지역에서는 말레이시아가 전분기 대비 10포인트 상승한 127포인트로 2위를 차지했다. 필리핀과 인도네시아가 1포인트 하락한 126포인트로 3위 그리고 태국이 10포인트 상승한 112포인트, 싱가포르는 4포인트 상승해 98점으로 나타났다.
한편, "잉여금의 용도"에 대한 베트남 소비자들의 답변에서 약 72%가 "저축"이라고 응답해 전분기 대비 약 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 용도는 "쇼핑(의류)" (53%, 전분기 대비 7% 증가), "주택 수리" (48%, 동 10% 증가), "여행" (48%, 전분기 대비 1% 감소), "하이테크 제품 구입" (47%, 전분기 대비 약 1% 증가), "엔터테인먼트" (46%, 전분기 대비 약 3% 증가), "의료 보험" (41%, 전분기와 동일)
이 밖에 베트남 소비자 관심사는 "직업 안정" (40%, 전분기 대비 약 6% 감소), "건강" (40%, 전분기 대비 약2% 감소), "나라 경제" (27%, 전분기 대비 약 5% 증가), "일과 생활의 균형" (25%, 전분기 대비 약 3% 증가), "부모님의 건강과 행복" (13%, 전분기 대비 약 2% 증가), "생활비 증가" (9%, 전분기 대비 약 2% 감소) 등으로 나타났다.
vneconomy >> vinatimes : 201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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