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베트남 중부, 지역 유지 생일 파티에서 ‘마약 파티’.., 13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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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부 하띤(Ha Tinh)省 흥케(Huong Khe)區에 위치한 'Dubai' 가라오케를 급습한 지역 경찰은 현장에서 마약 파티를 하고 있던 남성 6명과 여성 7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마리화나 2개, 엑스터시 3개 그리고 일부 의약품 및 여러 가지 약물 흡입 도구가 발각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체포된 사람들은 친구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마약 파티를 열었다고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체포된 사람들 중에는 지역 은행 지점장, 지역 산림 경비원, 교사, 유치원의 회계사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역 교육훈련부 관계자는 "우리는 경찰 수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어떠한 위반 행위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고 언급했다.
최근들어 베트남 식당과 일부 장소에서 마약 사용을 단속하기 위한 경찰의 현장 급습이 자주 진행되고 있다. 이달 초 경찰은 호치민시의 한 술집을 검문해 수십 명을 체포한 것을 비롯해 지난 달 수백 명의 경찰관들이 호치민시 1區에 소재한 인기 식당을 급습해 약 70여 명의 마약 사용자들과 성매매 종사자들을 체포해약품 검사를 실시하기도했다.
vnexpress >> vinatimes : 2018-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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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왜 이렇게 베트남에 마약사범이 늘어나느거지요...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