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베트남, 소매치기 피해 급증..., 한국인 피해자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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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2대 도시인 하노이와 호치민市에서 연말 연시를 맞이해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행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소매치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거리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2인조로 행인들의 목걸이를 빼앗아 가거나 핸드백 등을 날치기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호치민시에서 행인의 목걸이를 날치기하는 장면 (CCTV 캡춰)
하노이시에서는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미딩, 쭝화 등지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소매치기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손에 들고있는 스마트폰을 잡아채가는 등 다양한 형태의 소매치기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치민시의 경우, ATM에서 현금을 인출해 나오는 사람들의 가방을 날치기 하는 피해자가 발생하기도 하는 등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thanhnien >> vinatimes : 201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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