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온라인 쇼핑, 이용자의 약 70%는 페이스북 통해 거래
베트남 산업자원부 전자상거래정보기술 연구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8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한 온라인 쇼핑 중 이용자들의 약 70% 이상이 페이스북(Facebook)을 통해 거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NS를 통해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약 33%의 이용자가 "Facebook"과 "Zalo" 두가지를 병용, 약 37%가 Facebook만을 이용, 약 2%가 Zalo만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사 대상자 중 약 25%가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한 적이있다" 또는 "이용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인터넷 쇼핑을 운영하는 개인의 약 66%가 페이스북을 통해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페이스북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플랫폼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약 49%가 "Shopee" 그리고 약 26%가 "Lazada"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들이 온라인 쇼핑에서 주로 이용하는 아이템은 패션 아이템(39%), 화장품(28%), 식품/음료(25%)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자 상거래 거래액은 2015년 40억 7,000만 USD에서 2017년 62억 USD로 크게 확대되었으며, 2020년에는 약 100억 USD까지 대폭 확장될 것으로 예상했다.
tuoitre >> vinatimes :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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