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신규 항공사 ‘밤부항공’, 운항개시 2019년 1월 중순으로 또 연기

하노이를 거점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부동산 회사 FLC 그룹(FLC Group)이 전액 출자한 밤부항공(Bamboo Airways)은 첫 운항 개시를 당초 예정 12월 29일에서 2019년 1월 중순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특별한 사유는 없으며, 비행 안전을 위한 모든 준비를 신중하고 정확하게 준비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밤부항공은 2019년 1~3분기에 항공기 20대를 투입해 각 노선에 취항하고, 연내에 항공기를 40~50대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2019년에 국제선 취항도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