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모비폰, ‘eSIM’ 조기 도입을 위한 시험 진행.., 매장에 체험 코너

베트남 정보통신부 산하 이동통신 업체인 모비폰(MobiFone)는 미국 애플(Apple)社의 신형 스마트폰 "iPhone XS"와 "iPhone XS Max"의 구입자들에 대한 특별 요금제를 제공하기 위한 "eSIM (embeded Subscriber Identification Module)"의 조기 도입을 위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미지: vietnamnet ]

아이폰(iPhone)의 XS 및 XS Max는 eSIM 이라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어있다. eSIM은 "Embedded SIM"의 약어로 물리적인 SIM 카드가 아닌 하드웨어적으로 내장된 전자적인 SIM 카드를 의미하는 것이다. eSIM 카드를 대응하는 아이폰(iPhone) 사용자들은 3~5개의 전화 번호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동 통신사의 변경도 쉽게 대응할 수 있게된다. 이통사 변경을 위해서는 통신사를 프로파일을 다운로드 받기만 하면 대응된다. 하지만, 현재까지 베트남에서는 eSIM을 대응할 수 있는 이동 통신사는 없는 상태다.

모비폰(MobiFone)은 현재 eSIM의 조기 도입을 위한 시험을 진행중이며, 하노이시(213 Xa Dan, Hanoi)와 호치민시(80 Nguyen Du, HCM)에 위치한 모비폰 매장에서 eSIM의 신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코너를 운영하고있다.

ictnews >> vinatimes : 2019-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