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하노이시, 대기질 악화.., 인체 위험 수준

지난 며칠간 하노이의 공기 오염 수준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1월 27일 오후 3시 30분 경에는 하노이시에서 10개 모니터링 지역 모두에서 민감한 사람들의 건강에 좋지 않은 수준인 황색 경보가 발행되었다. 대기질 지수가 100에서 200 사이는 민간한 그룹은 외부 운동을 줄여야하고, 지수가 201에서 300 사이일 경우 일반 대중들은 외부 운동을 피하도록 권고하는 수준이다.

구체적으로 하노이 팜반동(Pham Van Dong) 거리의 지수는 240, 항저우(Hang Dau) 거리의 지수는 238, 황마이(Hoang Mai)와 떤마이(Tan Mai) 지역은 201로 나타났다. 이 기간 중 가장 낮은 지수는 남뚜리엠(Nam Tu Liem) 지역의 떠이모(0Tay Mo) 지역이 177 수준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전문가에 따르면, 하노이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급격히 증가하여 우려되는 수준이라고 언급했다. 미세먼지 물질은 대부분 황산염과 질산염 입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호흡기에 침투될 경우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일반 마스크로는 미세 먼지을 막을 수 없기 때문에 적절한 해결책이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최근 증가하는 대기질 오염은 도시의 막대한 교통량과 증가하는 건설의 증가로 대기질이 나빠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앞으로 점차 대기질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무엇보다 해결책이 없는 상황에서 증가가 예상되는 오토바이와 자동차 그리고 각종 건설 현장 등 심각한 상황이 발생될 것으로 보인다.

dantri >> vinatimes : 2019-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