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한국계 무료 배차앱 “TADA”, 호찌민시에서 공식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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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전자지갑 응용 프로그램 스타트업 회사인 Mass Vehicle Ledger (MVL)에서 개발한 무료 배차앱 "TADA(한국어로 타다)" 서비스가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공식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 배차앱은 현재까지 무료로 배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토바이 배차 서비스는 현재까지 검토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에서는 호찌민시를 바탕으로 하노이시, 다낭시까지 서비스를 확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비스를 개시한 후 약 2,000여 명의 차량 기사들이 등록한 상태이며, 2019년까지 등록된 차량 운전 기사를 약 25,000명까지 증원한다는 계획이다.
TADA 배차앱은 차량을 등록한 운전기사들에게 별도의 수수료를 징수하지 않고, 운전 기사들에게 부담시키는 할인 행사 등의 프로모션도 실시하지 않는 무료 배차앱을 기본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에서는 B2B (기업간 거래) 사업 모델을 통해 택시 회사 또는 보험사, 차량 수리 서비스 회사 등 다양한 종류의 기업 파트너들을 모집해 광고 또는 다른 수익 모델을 확보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vietnambiz >> vinatimes : 2019-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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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공유앱 하나도 제대로 못하는 실정이니..., 이렇게 밖으로 나와서 할 수 밖에..., 새로운 서비스 시험은 한국보다 베트남이 빠른듯..., 한국은 기득권 세력들이 틈을 주지 않네요. 새로운 택시 서비스 시험은 요원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