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북미 정상 회담 개최지 하노이.., 2월 27일~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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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베트남 현지 시간 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이달 27일~28일 양일간 예정되어 있는 북한의 김정은 조선 노동당 위원장과의 제 2차 정상회담 개최지가 하노이시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측은 베트남 중부 다낭시을 희망했지만, 북한은 이동 등 다양한 사정으로 하노이시을 선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하노이시에는 주베트남 북한 대사관도 위치해 있기 때문에 북한측에서는 선호한 것으로 추측되고있다.
북미 정상 회담이 베트남에서 개최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접한 후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은 "베트남은 미국과 북한의 제 2차 정상 회담을 전적으로 환영하며 한반도의 평화 유지와 안보, 안정을 위한 대화를 강력히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김정은 위원장의 할아버지인 김일성 국가 주석은 지난 1958년 베트남을 방문해 고 호찌민 주석과 면담했었다.
vir >> vinatimes : 2019-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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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담이 원만하게 성사되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주석이 되기를 기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