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하이퐁, 뗏 이후 공단 근로자 업무 복귀율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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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대 명절인 9일간의 뗏(Tet) 휴무 이후 베트남 북부 하이퐁 인근의 공단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약 99%가 업무에 복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월 12일 기준 약 90%의 기업들이 영업을 재개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기업들은 대부분 기계 유지 보수 업체들로 2월 하순까지 작업을 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LG 이노텍 및 동양 등의 한국계 기업들은 지난 2월 8일부터 업무를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3년 동안 LG와 빈그룹(Vingroup) 등과 같은 대기업들의 투자로 약 13,000명 이상의 근로자들과 약 25,000명 정도의 관리자들이 하이퐁 경제 구역에서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대부분은 다른 지역에서 일자리를 위해 하이퐁으로 몰려온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하이퐁 인근에는 Dinh Vu-Cat Hai 공단과 Nomura, Dinh Vu, Trang Due, VSIP, An Duong, Do Son 그리고 Nam Cau Kien 등의 7개의 대규모 공업단지가 위치해 있다.
Vietnamplus >> vinatimes :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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