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달랏, 뗏 기간 중 몰려든 관광객으로 호텔 객실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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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 뗏(Tet) 기간 중 예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더위를 피해 베트남 중부 달랏(DaLat)으로 모여든 관광객으로 지역 호텔의 객실 부족 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근 지역의 많은 사람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달랏(Da Lat) 시내로 몰려들었지만, 호텔이나 홈스테이 등의 숙박시설 예약이 어려운 상태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일부 사람들은 쑤언 흥(Xuan Huong) 호수 인근에 텐트를 설치하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중 몇몇 젊은이들은 야외에서 하룻밤을 보내기 위해 모닥불을 지피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가족들은 잠잘 곳을 구하지 못해 차에서 하룻밤을 보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 달랏(Da Lat) 인근에는 약 1,400여개의 숙박 시설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성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Dantri >> vinatimes :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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