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2020년부터 지하 경제도 공식 통계에 포함 예정
비나타임즈™
0 0
베트남 응옌 쑤언 푹(Nguyen Xuan Phuc) 총리는 최근 노점상 등을 포함한 지금까지 공개적으로 보고되지 않았던 경제 및 기록되지 않는 경제, 비공식 부문, 불법 경제 등으로 대표되는 베트남 "지하 경제"을 공식 통계에 포함하는 계획안을 승인했다.
이에 따르면, 농림 수산업/공업/건설업/서비스업의 산업별, 국영/민간/외국인 그리고 성과 도시별 등 여러가지 형식으로 지하 경제의 규모를 파악하고 통계를 산출한다는 계획이다.
계획투자부는 지하 경제 통계를 실시한 후 결과를 국내 총생산(GDP)의 공식 통계 자료에 포함 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지하 경제에 대한 관리 체제와 각종 과세 제도를 수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여러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의 지하 경제 규모는 전체 GDP의 약 25~3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vnexpress >> vinatimes : 2019-02-14
# 관련 이슈 & 정보
- ADB은행, 2023년 베트남 경제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 2022-12-16
- IMF, 2023년 베트남 경제성장율 전망 6.2%→5.8% 하향 2022-11-23
- ‘베트남 마스터 플랜 2030’ 국민 소득 7,500달러/인 달성 목표 2022-10-26
- 베트남, 2022년 9월 GDP 전년 동기 대비 8.83% 증가 2022-09-29
- ADB, 베트남 2022년 GDP 약 6.5% 인플레이션 약 3,8% 전망 2022-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