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세계 최고 부자 200인 가운데 베트남 빈그룹 회장 포함.., 198위

베트남 최대 기업인 빈그룹(Vingroup) 대표 판 녓 브엉(Pham Nhat Vuong)이 2월 16일 업데이트된 포브스(Forbes)의 억만장자 순위에서 198위를 차지했다. 그의 자산 가치는 전년 대비 약 32억 달러 증가한 75억 달러로 나타났다.

이번 순위 급상승의 원인으로는 지난 9일간 뗏(Tet) 휴무로 베트남 주식 시장이 문을 닫았다가 개장한 후 빈그룹(Vingroup)의 주가가 약 13% 상승하면서 그의 순자산 가치가 높아지면서 상위 200위 안에 포함된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지난 2013년 15억 달러의 자산을 기록하며 포브스의 억만장자 리스트에 처음으로 언급되며 974위를 기록했었다. 

이번 주 금요일(2월 15일) 주식 시장 종료시 빈그룹의 주식 가격은 주당 112,000동(4.82달러)을 기록했다. 한편, 베트남에서 가장 큰 부동산 재벌 중 하나인 빈그룹(Vingroup)은 소매, 물류, 농업, 교육 및 의료 분야에서 급격하게 사세를 확장중이다.

vnexpress >> vinatimes : 2019-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