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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하노이, 북미 2차 정상회담 임박…, 24일부터 경찰 총동원 태세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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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7일~28일 양일간 진행 예정이 북-미 정상 회담을 앞두고 하노이 전역에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24일부터는 공안부의 기동 경찰을 총동원해 보안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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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안부 산하 기동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24일부터 회담이 끝나는 28일까지 특임 경찰과 기동 경찰 등 수천 명을 동원해 시내의 경비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관계자는 "회담 참석자들의 보안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하노이시 교통경찰도 순찰 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전용기가 도착 예정인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서는 대통령 경호를 위해 약 800여명의 경찰을 동원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하노이시 경찰은 지난 15일 북-미 정상 회담을 위한 경호 관련 회의를 개최했으며, 경찰 대표자는 공항과 기차역, 버스 터미널 등을 24 시간 경비 체제로 전환하고 특히, 자정부터 새벽까지 보안을 강화하도록 요구했다.

 

또한,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25일 경 베트남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북미 정상 회담에 앞서 하노이시에서 베트남 정상들과 회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Tienphong >> vinatimes : 201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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