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환영 분위기 고조..., 축하 칵테일도 선보여
오는 2월 27일~28일 하노이시에서 개최되는 제 2차 북미 정상회담이 다가오면서 하노이시에서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정상 회담을 환영하는 분위기가 점차 고조되고있다.
하노이 시민들은 북미 정상회담을 환영하는 다양한 사진과 현수막을 내걸고 고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앞서 "미국 대통령 헤어컷"을 무료로 제공하는 미용실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최근에서 하노이시 항 탄(Hang Than) 거리의 바에서 바텐더로 일하는 응오 딩 띠엔(Ngo Dinh Tien)씨가 북미 정상회담을 기념해 "Make the world great again"이라는 새로운 칵테일을 선보였다. 이 칵테일은 한잔에 16만동(약 8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또한,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미딩(My Dinh) 지역에 위치한 한국 식당에는 북미 정상회담을 환영하는 대형 현수막이 걸려 많은 사람들이 찾아 기념 촬영을 하기도 했다.
또한, 하노이시 짠 부(Tran Vu) 거리의 한 레스토랑에서는 김정은 위원장의 이름을 딴 맥주 "Kim Jong Ale"라는 맥주를 선보이기도 했다. 북한과 중국의 국경 지대에 위치한 백두산의 계곡을 표현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vnexpress >> vinatimes : 201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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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베트남 스럽다고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