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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투자 현대차: 베트남을 전략 생산 기지로 육성하나? 현지에서 부품 40% 이상 개발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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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찡 딩 중(Trinh Dinh Dung) 부총리는 지난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현대 자동차 전략기획 사장을 지냈던 현대건설 정진행 부회장과의 면담에서 베트남을 현대 자동차의 전략적 생산 기지로 육성해 줄것을 현대 그룹측에 전달하도록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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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 참석한 관계자에 따르면, 베트남 현지 쩡하이(Truong Hai) 자동차와와 탕콩(Thanh Cong) 자동차 그룹과 협력해 현지에서 자동차를 제조, 조립 및 유통하는 것을 포함하여 지난 몇 년간 다양하고 유익한 투자 및 활동에 대해 격려하고 향후 추가적인 투자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총리는 자동차 산업을 발전시키는 것이 베트남의 산업화 전략의 핵심 정책이며, 국내 현지 산업에 우선권을 부여하여 현지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를 줄것이라고 단언했다.

 

"베트남 정부는 자동차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양측이 일관되고, 투명하며, 예측 가능하고,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새로운 정책을 지속적으로 만들것이다."고 부총리는 언급했다.

 

부총리는 현대차가 베트남 협력업체에 기술과 관리 기술을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전수해 현지에서 자동차 부품 생산률을 최소 40% 이상으로 끌어 올릴 계획도 밝혔다.

 

현재 베트남 자동차 시장은 현대차를 비롯한 세계 굴지의 대형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강력한 국제 통합, 경쟁적인 투입 비용, 대규모 내수 시장 등 베트남의 주요 이점을 활용하여 글로벌 가치사슬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총리는 "베트남 정부는 투자 및 기업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항상 한국계 투자자들을 포함한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최적의 조건을 지원하고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면담 자리에 참석한 현대차 임원은 "베트남 정부가 자동차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적용해 온 다양한 정책과 의지를 높이 평가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현대차는 지속적으로 베트남에 투자하고, 기술을 이전함은 물론 현지 자동차 제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진지하고 중요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vietnamplus >> vinatimes : 201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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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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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하이퐁에 자동차 산업벨트가 형성되는건가요~^^

10:00
1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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