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2월 소비자 물가지수 0.8% 상승.., 전년 동월 대비 2.64% 상승

베트남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9년 2월의 전국 소비자 물가 지수(CPI)는 전월 대비 0.80% 상승, 전년 동월 대비 2.6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작년 12월 기준으로는 약 0.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월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상승한 요인으로는 민족 최대 명절인 뗏(Tet)을 지내며 구매력이 크게 높아졌기 때문으로 예상된다.

전월 대비 11개 품목 중 9개 품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중 "식료품/음식 서비스"가 1.73%로 가장 높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월 대비 하락한 품목은 "교육"으로 0.47%, "우편/통신"이 0.0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vneconomy >> vinatimes : 2019-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