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전자상거래 점차 활성화 조짐..., 여전히 넘쳐나는 가짜 상품이 발목잡아
베트남 전자상거래 분야는 향후 2년 동안 약 100억 달러 정도 규모의 잠재력 있는 새로운 금광임은 분명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하지만, 지난 월요일(3월 4일) 중국의 밀반입 통로로 주목되고 있는 꽝닌(Quang Ninh)省 관계 기관 회의에서는 여전히 활개치고 있는 위변조품의 밀반입을 통제하지 못한다면, 성장하는 전자상거래 시장의 걸림돌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참석자들의 발언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은 중국, 미국, 영국, 일본, 독일 등의 주요 국가들에 이어 세계 10대 전자상거래 국가 중 6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성장율은 약 35% 이상으로 예상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전자 상거래 분야에서는 거래 사기, 위조품 거래, 지적 재산권 침해 등 국제적인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는 제품들이 공공연하게 거래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관계자들은 언급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들은 인터넷을 통한 구매에서 무조건 저렴한 상품을 찾고 있는 상황으로 다양한 피해에 노출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제대로 된 상품을 구매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온라인에서는 진짜와 가짜를 구분할 수 없는 상태에서 거래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피해가 전자상거래에 대한 불신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는 언급이다.
bizhub >> vinatimes : 201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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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 전자상거래 세계 6위의 국가라는데.... 시스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