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베트남, 한국인 관광객 태운 버스 사고 1명 사망, 7명 부상

오늘(3월 9일) 오후 1시경 한국인 관광객 7명을 태우고 베트남 남부 빈뚜언(Binh Thuan)省 관광지인 판티엣(Phan Thiet)으로 향하던 버스가 갑자기 중심을 잃고 6미터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역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버스는 어린이를 포함한 한국인 관광객 7명이 타고 있었으며, 관광 가이드 역할을 하는 베트남인 운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한국인과 투어 가이드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응급 후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운전수(투어 가이드)는 병원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vnexpress >> vinatimes : 2019-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