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세계 건강 지수, 베트남이 11위.., 한국은 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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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행복도나 건강도를 측정하는 통계 "Global Wellness Index (GWI)"의 최근 발표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이 세계 11위로 나타났다. 한편,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일본과 같은 선진국들은 고혈압 환자의 비율이 높아 상위 25위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국은 비만, 우울증, 운동 부족 및 기타 여러 문제로 37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통계는 룩셈부르크 투자사 Letter One이 조사해 매년 발표하는 자료다.
세계 150개 이상의 국가을 대상으로 조사한 이 통계는 혈압, 혈당, 비만도, 음주, 흡연, 행복감, 운동, 정부의 보험료 지출 등의 항목을 수치화해서 산출한 것이다.
올해 순위는 캐나다(1위), 오만(2위), 아이슬랜드(3위), 필리핀(4위), 몰디브(5위), 네덜란드(6위), 싱가폴(7위), 라오스(8위), 한국(9위), 캄보디아(10위)로 나타났다.
발표 결과를 보면 "많은 신흥국들이 일부 선진국보다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몇 년간 개발 도상국에서 기대 수명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예상된다. 또 다른 원인으로 선진국에서의 우울증과 높은 비만율 등으로 순위가 낮아진 것으로 예상된다."
24h >> vinatimes : 2019-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