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금융 베트남 중앙은행, “현재까지 공식 허가된 가상화폐 거래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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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앙은행(SBV)은 현재까지 베트남에서는 어떤 형태의 가상화폐 거래소도 공식적으로 허가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4월 1일 하노이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언급됐다.
브리핑에서는 베트남 중앙은행으로부터 가상 및 암호 화폐 거래 플랫폼에 대해 공식적으로 허가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뉴스는 모두 가짜 뉴스라고 단정했다. 관계자는 현재까지 중앙은행(SBV)가 그러한 허가를 부여할 어떠한 공식적인 권한이 없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총리는 가상화폐와 암호화 통화와 관련해 법무부에 관련 규제 및 법률적인 조건을 개발하도록 요청한 상태다. 이를 위해 관련 부처가 모여 면밀히 검토 후 법적인 틀을 마련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vov >> vinatimes : 2019-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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