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설문조사: 올해 평균 급여 인상율은 8.8%, 직원 퇴사 원인 1위는 ‘급여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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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기업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약 47%가 급여 불만족으로 퇴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내용은 구인구직 회사인 Talentnet社와 글로벌 파트너인 Mercer社가 발표한 설문 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설문 조사 결과에서 또 다른 퇴사 원인으로 나타난 항목은 명확한 경력 개발과 성장 기회 부족이 약 47%, 동료들과의 불미스런 관계자 약 29%로 나타났다.
베트남 기업 118개을 대상으로 조사한 이번 결과에서는 올해 전체 평균 기준 급여가 약 8.8% 인상될 것으로 예상해 최근 3년간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봉 증가율은 생명 과학과 기술 분야가 약 9.1%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화학 제품(9%)과 은행/금융 서비스(8.6%)가 그 뒤를 이었다.
보너스 측면에서 살펴보면, 은행/금융 서비스 부문의 평균 임금 상승율은 25.4%로 2017년 대비 약 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생명과학(18.5%), 기술(16.6%), 화학(16.3%)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반적으로 평균 보너스는 기본급의 약 16.2%로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되었다.
vnexpress >> vinatimes : 20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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