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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금융 베트남 중앙은행, 부동산 대출 규제 강화 요구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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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앙은행(SBV)은 특히 토지 가격 인상 열풍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한 시중 은행들의 부동산 대출 통제 강화 방침을 준수토록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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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SBV) 총재(Le Minh Hung)는 2019년 대출 업무에 대해 규정한 최신 문서를 발행하고 각 지점에 은행의 부동산 시장 움직임을 면밀하게 주시하고, 이에 대한 신용 조건을 엄격하게 모니터링하도록 요청했다.

 

그는 "비정상적인 부동산 시장의 움직임에 대하여 즉시 중앙은행에 보고해야한다."고 언급했다.

 

이와 동시에 은행 대출에 대한 관리 감독이 강화되고, 특히 부동산과 소비자 대출에 대해서는 대출이 본연의 목적에 사용되고 있는지 등에 대한 관리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부동산 대출 규제 강화는 최근 토지 가격이 폭등하고 있는 다낭(Da Nang), 꽝남(Quang Nam), 꽝닌 지역의 번돈(Van Don) 지구를 포함한 여러 지역에 대한 관리를 강화을 특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은행(SBV)은 신용 대출 기관에 최근 몇 년 동안 주식 및 부동산 부문에 대한 대출을 강화하도록 요구하면서 부실 채권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했다.

 

한편, 부동산 부문의 신용 증가율은 2016년 12.86%에서 2018년에는 8.56%로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베트남 중앙은행은 각 신용기관이 중소기업들이 신용 대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친환경적인 사업을 장려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도록 요구하면서 신용 대출의 확장은 안정적인 품질 확보화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vir >> vinatimes : 201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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