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인 연간 평균 약 6.6리터 이상 알콜 소비.., “놀라운 음주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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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2일 하노이에서 열린 세계보건기구(WHO)와의 세미나에서 베트남 보건부 차관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인들은 연간 평균 약 6.6리터 이상의 알콜을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나 정말 놀라운 수준의 음주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미나을 주최했던 관계자에 따르면, 이 날 행사에서 "베트남에서는 세계적인 추세로 반대로 알콜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언급했다. 과도한 알콜 섭취는 200여 가지의 다른 질병들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 세계적으로 조기 사망과 장애의 주요 원인 중 세 번째로 나타났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 베트남 대표는 지난 2016년에 베트남에서 알콜 남용과 관련된 사망자가 약 7만 9000명 수준으로 나타났다며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베트남 국민들이 현재와 같이 알콜을 소비할 경우, 2025년에 베트남의 연간 평균 알콜 소비량은 약 7리터 이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vov >> vinatimes : 201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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