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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비엣젯항공, 날개 파손된 채 운항? 하이퐁 공항 착륙 후 파손 확인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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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항공청(VAA)의 발표에 따르면, 오늘(4월 25일) 11시경 중부 다낭(Da Nang)에서 출발해 북부 하이퐁(Hai Phong) 깟비(Cat Bi) 공항에 착륙한 비엣젯항공(Vietjet Air)의 VJ722 항공기가 공항에 착륙했을 때 한쪽 날개가 파손되어 펄럭 거리는 것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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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상황은 깟비(Cat Bi) 공항에 착륙한 비엣젯항공의 기장이 기체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면 점검을 요청하면서 확인되었다. 기장의 점검 요청에 따라 비행기를 점검하던 정비사가 동체의 왼쪽 날부 부위 575AT 위치에서파손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문제가 발생한 항공기는 에어버스 A321 기종으로 지난 2017년 11월에 인도되어 품질 보증 유효 시한은 오는 5월 28일까지로 알려졌다.

 

한편, 베트남 항공기 사고 조사에 관한 시행령 75/2007 및 항공 안전 보고 규정에 대한 결정서 399호에 따르면, 이번 비행기 동체 결함은 승객들의 안전과 직접적으로 관계있는 높은 안전 위협(C 레벨) 수준으로 분류되는 사건이다.

 

이에 따라, 베트남 항공청(VAA)은 사건이 발생한 깟비(Cat Bi) 공항의 북부 항공국 관계자에게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해당 항공기를 확보토록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사건에 대한 안전 조사를 수행하기 위한 특별 조사단도 설치되었다. 항공청은 항공기 제조 업체인 에어버스에도 사고 내용을 통보하고 발생 원인을 밝히도록 협조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thanhnien >> vinatimes : 201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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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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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큰일 날 뻔 했네요.... 우째 이런 일이...

08:26
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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