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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베트남에 폐 플라스틱 폐기물 가장 많이 판매한 국가는 ‘일본’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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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환경보호단체인 그린피스 (Greenpeace)에 따르면,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을 가장 많이 수출하는 국가들은 일본, 홍콩, 태국 등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4월 23일 그린피스가 발표한 동아시아 폐기물 수입에 관한 보고서에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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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이 지난 2017년 말 폐 플라스틱의 수입을 전면 급지하는 조치를 발표한 후 2017년 중반부터 2018년 초반까지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3개국의 플라스틱 폐기물 수입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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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의 재활용 플라스틱 수입은 2017년 중반에 약 10만 톤으로 급증한 후 2018년 중반에 약 7,500톤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요 수출국은 미국, 일본, 독일 그리고 영국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2018년 12월까지 베트남에 수입된 폐기물 수입원은 일본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고, 미국, 독일, 영국, 한국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폐기물을 수입하고 있는 태국도 베트남에 폐기물을 수출하는 국가로 이름을 올렸다. 그린피스는 베트남 정부의 폐기물 수입에 대한 관리 강화 조치가 수입량 감소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또한, 베트남 정부는 지난 3월 산업 원료로 사용하기 위한 플라스틱 스크랩을 포함한 모든 폐기물의 수입을 2024년 12월 31일까지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vnexpress >> vinatimes : 201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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