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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건강 이상설” 베트남 국가 주석, 조만간 업무 복귀 예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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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외무부 대변인은 응웬 푸 쩡 (Nguyen Phu Trong) 베트남 주석 겸 공산당 서기장이 일시적인 건강 문제가 있은 후 다시 정상적으로 업무 복귀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목요일 대변인은 쩡 주석이 과도한 업무량과 갑작스런 기상 변화로 인해 일시적으로 건강에 영향을 미쳤다고 언론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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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통신사 및 외국인 기자들의 질문을 통해 베트남 남부 끼엔장(Kien Giang)省을 방문하던 중 뇌졸증으로 쓰러진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주석은 곧 업무에 복귀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한편, 기자들은 현재 상태와 입원한 병원 등에 대해 문의했지만, 별도의 답변은 없었다.

 

소식통에 따르면, 쩡 주석은 지난 4월 13일과 14일 베트남 남부 끼엔장(Kien Giang)省을 방문했다 건강 이상으로 호찌민시 병원으로 긴급 후송되었다가 현재는 어느정도 회복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작년 10월 응웬 푸 쩡 (Nguyen Phu Trong, 75세) 공산당 서기장은 쩐다이꽝 주석이 갑작스런 병환으로 별세하자 베트남 주석으로 취임하며, 베트남의 국부 호치민 (Ho Chi Minh) 주석의 뒤를 이어 정치와 행정을 총괄하는 최초의 인물로 등장했다.

 

쩡 주석은 지난 3년 동안 베트남 권력 서열 1위인 공산당 서기장을 역임하며 주도한 대대적인 부패 단속으로 에너지, 은행 분야에서 대규모 고위 공직자들을 구속했다. 지난해에는 군 장교를 비롯한 대규모 관리 조직과 기업인들의 관리 부실을 이유로 형사 처벌을 내리기며, 베트남에서 부정부패와의 전쟁을 치렀다.

 

 

vnexpress >> vinatimes : 201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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