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생활/문화 사이공, 폭염으로 전력 소비량 10년만에 최고치.., 전기요금 폭탄 우려

비나타임즈™
0 0

호찌민시에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전력 소비량이 10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dien155633043981881556331083r5-2327-7130-1556361902_680x0.png

 

호찌민시 전력공사 (EVN HCMC)의 발표에 따르면, 4월 하루 하루 최대 전력 소비량은 약 9,040만 kWh로 측정되어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올해 가장 낮은 전력 소비를 기록한 지난 2월 6일의 3,550만 kWh와 비교해 약 2.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4월의 전력 소비량은 약 25억 kWh로 지난 10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호찌민시의 평균 기온이 약 40~42℃까지 상승하면서 평년보다 높아 가정과 기업에서 에어컨과 선풍기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면서 전력 소비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 같은 상황에 따라 전기 요금이 지난 달보다 두세배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많은 고객들은 이 같은 충격적인 요금에 불평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고객들은 실제 전기 요금이 전월 대비 2~4배 이상 증가했다며 불만을 표출했다.

 

한편, 베트남 전기 요금은 지난 2년 동안 변함 없다가 지난 3월 20일 이후 약 8.36% 인상됐다. 산업자원부 고위 관계자는 전기 요금이 VAT을 제외하고 kWh 당 1,720동(약 7.4%)~1,864동(약 8%)까지 상승했다고 밝혔다.

 

 

vnexpress >> vinatimes : 2019-05-01

공유스크랩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