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부총리: 전기요금 급등에 따른 국민 생활 영향 모니터링 강화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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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부총리 (Vuong Dinh Hue)는 연례회의에서 산업자원부, 통계청 및 각 기관들이 협력해 지난 3월 20일 추진된 전기 요금 인상이 국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하게 모니터링 후 6월까지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20일 상공부는 소비전력 1kWh 당 평균 전기 요금 (부가가치세 제외)을 약 8.36% 인상해 기존 1720.65VND에서 1864.44VND으로 인상했다.
이렇게 급격한 전기 요금 인상이 이뤄진 가운데 호찌민시을 비롯한 남부 지역과 북부지역에서 폭염이 지속되면서 사상 최대의 전력 소모와 함께 가정에서 지불해야 하는 전기 요금이 급상승하면서 갑자기 인상된 전기 요금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정부는 국민들의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실제적으로 베트남 전력공사(EVN)의 운영 실태를 면밀하게 파악하도록 지시한 것이다.
vnexpress >> vinatimes : 2019-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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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인상폭 크긴 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