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투자 인도계 IT기업, 호찌민시에 IT 센터 건립 예정

인도계 힌두스탄 컴퓨터사 (Hindustan Computers Limited, HCL) 부사장은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위원장과의 회의에서 회사에서는 호찌민시에 별도의 IT 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향후 5년 이내에 1만여 명의 IT 엔지니어를 채용하고 교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베트남의 IT 노동력의 역량을 높이 평가하면서 이 같은 요소는 향후 베트남이 IT 강국으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회사에서는 호찌민시 IT 센터 설립 계획과 관련된 제안서를 7월까지 내부 고위층에게 보고하는 승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고 언급했다. 만약, 계획안이 승인되면 올해 4분기부터 IT 센터 설립 작업이 시작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호찌민시는 IT 분야에서 활동하는 외국인을 포함해 외국인 투자자들을 위한 우대 정책을 완벽하게 이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HCL은 IT 분야에서 약 40년 이상 활동해 오고있는 회사로 전 세계 44개국에 약 140,000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vietnamplus >> vinatimes : 2019-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