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베트남 중부에서 50대 남성 열사병으로 사망.., 폭염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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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베트남 전국적으로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 일요일(5월 19일) 베트남 중부 하띤(Ha Tinh)省에서 땅콩밭에서 일하던 50대 남성이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되었지만, 끝내 열사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 이 지역의 날씨는 약 40℃을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하틴(Ha Tinh)省은 지난 달 최고 기온이 약 43.4℃를 기록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최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 30분까지는 외출을 자제해야하고, 외출할 경우에는 반드시 햇살을 막을 수 있는 전신 복장과 함께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선글라스를 착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vnexpress >> vinatimes : 201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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