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 한국기업, 베트남 다낭에 3억1000만 달러 투자...150개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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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한 기업이 베트남 다낭에 3억1000만 달러를 투자해 150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고 현지 온라인 매체인 다우투(Dautu)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무역사절단을 이끌고있는 한국기업의 전 CEO인 박동민 단장은 다낭에 정보 기술, 연구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28개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고 발표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컴퓨터, 냉장고, 화장품 등을 비롯해 환경도 주요 사업 분야다.
다낭은 한국 관광객이 가장 좋아하고 즐겨 찾는 해외 명소다. 2018년 다낭을 찾은 해외 관광객 가운데 58%가 한국 방문객으로 2017년에 비해 80%가 증가했다.
한국은 또한 다낭의 5번째로 큰 무역 파트너다. 2018년 한국은 다낭으로부터 1억1000만 달러의 제품을 수입했다. 또한 한국 기업은 150만 달러 이상을 투자했다.
egreennews : 2019-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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