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금융 미 재무부, 베트남 “환율 관찰 대상국”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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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는 양국간 무역흑자를 요인으로 내세워 베트남을 환율 관찰 대상국에 추가했다.
미국은 대미 무역흑자가 연간 200억달러를 넘고, 경상수지 흑자가 국내총생산(GDP)의 약 2%를 넘을 경우, 또 12개월 동안 국내총생산의 2%를 넘는 외환을 순매수하는 지속적, 일방적 외환시장 개입 등 세 가지 조건 중 2가지 이상을 만족할 경우 환율 관찰 대상국으로 지정하고 관리한다.
한편, 이번에 환율 관찰 대상국으로 지정된 국가는 중국, 일본, 한국, 독일, 이탈리아, 아일랜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그리고 베트남을 포함해 총 9개국으로 나타났다.
vnexpress >> vinatimes : 20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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