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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투자 베트남, 태양광 발전 6월 말까지 54개 이상 국가 전력망과 연결 예상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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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각지에서 건설중인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가 올해 6월말까지 국가 전력망에 연결될 예정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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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전력분산센터 부소장에 따르면, 올해 4월 중순까지 전국에서 4개 태양광 발전 사업에서만 약 150MW의 전력을 생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5월 26일 현재 이 수치는 총 2,200MW의 발전 용량을 소유한 총 34개 프로젝트로 급격하게 증가했다.

 

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6월 30일까지 태양과 전력 생산 프로젝트가 약 54개 이상 가동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 같은 수치로 국가 전력망에 연결된다면 지금부터 일주일에 평균 10개 이상의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가 국가 전력망과 연결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전력국의 연간 전력 수요예상에 따르면 연간 약 10% 이상 증가함에 따라 매년 약 3,500~4,000MW의 신규 전력을 추가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상황에서 현재까지 확인된 내용에 따르면, 향후 2년 이내에 2000~2500MW의 전통 방식의 전력 생산량과 4,000MW의 신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력이 보충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전문가들은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의 단점 중 하나가 기온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전력 공급의 안정성이 크게 낮아진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현재까지 베트남에서 개발되고 있는 대부분의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는 중부 및 남부 지역의 6개 지역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2017년 4월 11일 태양 에너지 장려에 관한 총리 결정에 따라 2017년 6월 1일부터 2019년 6월 30일까지 전국 전력망에 연결되는 모든 태양광 전력 생산 프로젝트는 베트남 전력공사(EVN)에 공식적으로 전기를 판매하도록 되었으며, 판매가는 부가가치세를 제외하고 2,086동/kWh (약 9.35 센트)으로 책정됐다. 가격은 달러 환율에 따라 조정된다.

 

 

dantri >> vinatimes : 20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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