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최고 장신은 2.5미터의 남성 35세.., 지금도 성장 중

아직까지 공식적인 기록으로 인정되지는 않았지만, 베트남에서 최장신으로 알려진 호반쭝(Ho Van Trung, 35세)씨는 지난 5월 29일 지병인 만성 신부전증을 치료하기 위해 까마우(Ca Mau) 종합병원을 방문했을 때 신체 검사를 진행했다.

이 때 측정된 그의 키는 255Cm로 알려지면서 지난 2018년 10월에 병원을 방문했을 때 측정한 키였던 250Cm 보다 약 5Cm 더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가족에 따르면 그는 어린시절에는 건강한 보통 소년들과 마찬가지로 평범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가 17~18세 때 심한 고열로 현지 의사로부터 약과 주사를 처방받았다고 언급했다. 이후 병이 완치된 후 몸의 변화가 일어났다고 언급했다.

당초 키가 성장하기 시작했을 때는 눈에 띄게 커졌었지만, 최근에는 성장이 느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그가 6년전 건강 검진시 측정한 키는 235Cm, 몸무게는 110Kg으로 나타났었지만, 꾸준히 성장해 지금은 255Cm에 도달한 상태로 알려졌다.

thanhnien >> vinatimes : 2019-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