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 베트남 신생 항공사 뱀부항공 한국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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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신생 항공사 뱀부항공이 연내 한국 취항을 목표로 한국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연말까지 한국과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 노선을 최대 40개로 확대하고 미주, 유럽 등 장거리 노선 운항에도 나설 계획이다.
베트남 FLC리조트그룹이 2017년 설립한 뱀부항공은 대형항공사(FSC)와 저비용항공사(LCC)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항공사(HSC)다. 저비용항공사의 강점인 저렴한 가격에 대형항공사에 버금가는 여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3월 한국 내 총판 대리점(GSA)으로 퍼시픽에어에이젠시(PAA)그룹을 선정한 뱀부항공은 4월 베트남~인천 전세기 운항을 시작했다. 현재는 국토교통부, 인천공항공사 등과 함께 정기 노선 취항을 위한 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한국경제 : 2019-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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