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수도관 파손으로 하노이 시내 일부 2~3일간 단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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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 잘람(Gia Lam)區에 위치한 Duong River Water 회사가 관리하는 DN1400 수도관이 새벽 4시에 고장난 것으로 확인되었다. 어제(6월 3일) 도로에 물을 뿜으며 깊이 15m, 넓이 20m 정도의 구멍이 발견되기도했다.
수도 관리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수도 배관 밸브 연결 부위가 떨어져 구멍이 난 것으로 추청된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번 수도관 파열 사고로 이 지역을 지나던 오토바이와 컨테이너가 웅덩이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오토바이 운전자는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수도 관리회사는 상수도 공급을 차단하고, 수도관 수리를 위해 직원을 급파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고로 하노이 시내 황마이 (Hoang Mai), 하이바쯩 (Hai Ba Trung), 동다 (Dong Da) 區의 경우 앞으로 2~3일 동안 단수가 예상된다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vnexpress >> vinatimes : 201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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