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투자 일본 마루베니, 베트남에 인스턴트 커피 제조 및 유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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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계 마루베니社 (Marubeni Corporation)는 베트남 남부 바리어-붕따우 (Ba Ria-Vung Tau)省에 위치한 공단에 인스턴트 커피 가공 공장을 건설하는데 약 1억 117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루베니는 오랫동안 브라질에서 인스턴트 커피 제조 및 유통 사업을 지속해왔으며, 이번에 두 번째로 베트남에 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공장 건설은 2020년부터 시작해 1단계로 연간 약 16,000톤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된다. 이후 시설을 가동하면서 설비 용량을 두 배 이상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마루베니社는 브라질 다음으로 세계 2위의 커피 원두 수출국인 베트남에서 커피 가공 공장을 설립함으로써 인근에 위치한 동남아 시장과 중국에 수출할 수 있는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vietnamplus >> vinatimes : 201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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