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투자 폭스콘, 중국 국경 인접한 꽝닌省에 TV 스크린 부품 공장 건설 예정

폭스콘 베트남 (Foxconn Vietnam) 관계자가 지난 주 중국 국경과 인접한 베트남 북부 꽝닌(Quang Ninh)省 인민위원회 부위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현지 근로자 약 3,000여 명이 필요한 텔레비젼 스크린용 부품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협조를 요청했다.

이 공장은 1단계에서 약 4,000만 달러를 투자해 꽝엔 (Quang Yen) 지역에 위치한 동마이(Dong Mai) 공단에서 약 10헥타르의 면적에 건설될 예정이다.

한편,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베트남 북부 꽝닌(Quang Ninh)省에 투자하는 이유에 대해 최근 인근에 오픈한 번돈 국제공항과 중국 국경까지 개통될 고속도로 등 현대적인 교통 인프라와 함께 다양한 혜택으로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bizhub >> vinatimes : 2019-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