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투자 하남省, “스톤밸리 골프장” 허가도 없이 건설 운영.., 향후 절차 진행 예정이라고 밝혀
건설부 감사관들은 별도의 투자 허가서를 제시하지 않고 하남(Ha Nam)省에 건설중이던 대형 골프장 건설 프로젝트의 진행을 중단시켰다.
스톤밸리 골프코스로 알려진 낌방 (Kim Bang) 골프 및 리조트 프로젝트는 Truong An Golf JSC社가 총 198.24헥타르의 면적에 약 1조동 (약 4,300만 달러)을 투자해 건설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1단계에서는 18홀의 골프장과 클럽 하우스가 이미 건설 완료되었으며, 2단계로 추가 18홀과 리조트를 건설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이 프로젝트는 지난 2017년 5월에 시작되어 1단계 공사는 지난해 8월에 완공되었다. 1차 완공 후 골프장은 현재 운영 상태다. 하지만, 지난 4월 16일 건설부 감사관은 폐수 처리장, 클럽 하우스, 정비소 및 기타 보조 구조물을 포함한 여러 건의 건설 허가증을 제시하지 못한 Truong An Golf JSC社에 5,000만동 (약 2,100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또한, 이번 감사 결과에 따라 Truong An Golf JSC社는 60일 이내에 공사 허가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허가서에 기존에 완공된 건축물이 포함되지 않았을 경우 모두 철거해야 한다.
한편, 하남省 건설국 부국장은 이번에 감사 대상인 골프 프로젝트는 아직까지 허가를 받은 적이 없으며, 무엇보다 아직까지 신청서 조차도 제출하지 않은 상태라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 6월 14일 부서 점검단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모든 활동이 중된되었다고 밝혔다. 확인 결과, 이 골프장 프로젝트는 건설 허가조차 받지 않았으며,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문제들을 이미 경고했지만, 아직까지 지켜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회사 관계자는 공사 진행 압박으로 허가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 공사를 진행했다고 밝히며, 조만간 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dantri >> vinatimes : 2019-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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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베트남스러운 일처리라고나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