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빈푹省, 한국계 전자부품 공장에서 화재 발생.., 인명 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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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7월 13일) 오후 5시경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약 1시간 30분 정도 떨어진 빈푹(Vinh Phuc)省 빙쑤엔 2(Binh Xuyen 2) 공단에 위치한 한국계 전자부품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 내부 약 2,000㎡의 대부분을 태우고 화재 발생 후 약 4시간이 지난 21시 30분경에 출동한 소방 대원들에 의해 진압되었다.
이번에 화재가 발생한 한국계 D 전자부품 업체는 소형 모터 등과 함께 다양한 전자부품를 생산하는 공장으로 알려졌으며, 화재 발생 원인은 구체적으로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초기 조사 결과에서는 공장 내부의 누전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화재 발생시 공장 내부에서 일하던 근로자 수십명이 놀라서 밖으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vinatimes : 2019-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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