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알루미늄 프로파일 협회” 설립.., EVFTA 활용 극대화 목표

지난 7월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알루미늄 프로파일 협회가 북부지역을 기점으로 처음 설립되었다. 이번 설립 총회는 EU-베트남 자유무역 협정 (EVFTA)에 관한 워크샵을 기점으로 알루미늄 부문의 기회와 도전을 논의하면서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베트남 유럽상공회의소(EuroCharm) 관계자는 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 (EVFTA)이 발표된 후 8년 이내에 베트남 알루미늄의 EU 지역 수출 관세는 무관세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관세 철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들이 시장이 요구하는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한편, EU 지역 기업들도 자유무역 협정 체결을 기점으로 베트남으로 이전해 아세안 지역으로 수출할 수 있는 기회를 활용해 매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베트남 기업들도 EU-베트남 자유무역 협정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사고방식과 작업방식에서 탈출해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있다.

vietnamplus >> vinatimes : 2019-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