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하노이, 노상에서 한국인 여성 3명 날치기한 남성 기소.., 최고 무기징역형

하노이에서 지난 4월과 5월에 한국인 거주 지역의 길거리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한국인 여성 3명의 핸드백을 강탈한 37세의 남성(V.V.Thao) 혐의자를 기소했다고 지난 7월 20일 남뚜리엠 경찰은 밝혔다.

[ Photo : soha ]

경찰에 따르면, 그 남성은 지난 5월 5일 거리를 걷고있던 한국인 여성의 가방을 낚아채 현금 1,700만동 (약 730달러)과 휴대전화 2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있다. 한편, 지난 4월에는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고급 아파트 인근에서 두 명의 여성의 가방을 강탈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방에는 현금 5백만동고 스마트폰이 들어있었고, 다른 한명의 가방에는 개인 서류와 은행 카드 등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에 기소된 용의자가 유죄 판결을 받게될 경우 무기 징역형까지 처해질 수 있다.

vnexpress >> vinatimes : 2019-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