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자동차 제조업체 “빈패스트”, 택시 배차앱 ‘FastGo’와 업무 협약 체결

베트남 최대 민간그룹 중 하나인 빈그룹(Vingroup) 산하 자동차 제조업체인 빈패스트(VinFast)社가 택시 배차앱을 운영하고 있는 패스트고(FastGo)와 함께 빈패스트에서 생산한 자동차을 사용하는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에 따르면, 빈그룹은 패스트고(FastGo)의 운전 파트너들에게 빈패스트社에서 생산한 저가형 자동차 Fadil 모델 약 1,500여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다음 단계로 고급 모델인 Lux 모델도 공급해 고급형 서비스에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우선적으로 패스트고(FastGo)는 하노이시, 호찌민시, 다낭시 등 대도시에서 교통 서비스를 운영한 후 점차 전국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sggp >> vinatimes : 2019-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