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호찌민시, 60세 남성 전력선 단선으로 감전사.., 원인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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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에서 이틀전(8월 17일) 탄빈(Tan Binh)군에 위치한 골목길에서 커피를 마시던 60세 남성이 전선이 끊어져 몸에 닿아 감전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건에 대해 베트남 전력공사(EVN)에서는 철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사고 발생 장소 ]
감전 사고가 발생하자 전력회사 관할 기관은 사고 발생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숨진 남성의 장례식 비용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길거리에서 감전 사고가 발생한 후 관계 기관은 사고 발생 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수행하는 것 이외에도 도시에 살고있는 거주자들의 안전성 확보 차원에서 시내 전역의 전력 네트워크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이번에 숨진 60대 남성은 쎄옴(Xe Om) 운전기사로 일하며 생활하던 남성으로 알려졌다.
sggp >> vinatimes : 2019-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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