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빈그룹, 신규 항공사 “Vinpearl Air” 2020년 7월부터 운항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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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민간항공국 (CAAV) 관계자에 따르면, 베트남 최대 민간그룹인 빈그룹(Vingroup) 산하 신규 항공사 Vinpearl Air가 2020년 7월부터 6대의 항공기로 시작해 국내 및 국제 항공편을 운항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8월 21일 베트남 통신 기자와의 만남에서 베트남 민간항공국(CAAV) 관계자는 Vinpearl Air가 제출한 설립 문서에 따르면 2025년까지 약 2억 260만 달러를 투자해 6대를 시작으로 매년 6대씩 운항 항공기를 증가시켜 2025년까지 총 36대 규모로 증편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월 16일 빈그룹 산하 항공학교인 VinAviation School을 오픈하고 18~35세의 신입생 약 400여 명을 선발해 국내는 물론 전세계 조종사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빈펄항공(VinPearl Air)은 하노이 롱비엔(Long Bien)區에 위치한 Vinhomes Riverside에서 지난 4월 22일 설립 등기를 마친 상태다.
vietnamplus >> vinatimes : 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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