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다낭市,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불법 외화 거래 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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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부 다낭시 한 시장에서 운영되고 있는 상점들이 관광객들을 위해 불법 외화 거래를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시장의 한 상점에서는 관광객들로부터 자연스럽게 태국 바트를 받았다가 고발을 두려워해 외화를 받지 않는다고 답변하기도했다. 하지만, 중국인 관광객들은 여전히 상점에서 중국 위안화로 거래가 가능했었다. 상점 주인들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거스름돈을 주기 위해 서랍에는 외화가 가득한 상태였다.
다낭에 소재한 중앙은행 관계자는 규정에 따르면, 베트남내에서는 베트남 동화만 사용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관광객들은 승인된 기관과 시중은행에서 외화를 베트남 동으로 환전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환을 거래하는 상점들은 불법적인 행위로 발각된다면 막대한 벌금을 부과받게된다. 또한, 이 같은 문제점에 대해 언론을 통해 알리고, 향후 강력한 단속도 함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dantri >> vinatimes : 20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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