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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새로운 항공사 또 설립 검토 중.., 9개 항공사가 치열한 경쟁 예상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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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호텔 외식업 분야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는 티엔밍(Thien Minh) 그룹은 내년부터 운항한다는 목표로 항공사 설립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ai-Au-AviationVietnam.jpeg

 

항공사 명칭은 카이트항공(KiteAir)으로 베트남 중부 지방의 꽝남(Quang Nam)을 근거지로 활동할 예정이다. 전체 자본금은 약 10조동(약 4,310만 달러)으로 2024년까지 단거리 ATR-72 항공기 15대와 소형 에어버스 A320 또는 A321기 15대를 보유한다는 계획이다.

 

티엔밍 그룹(TMG)은 당초 에어아시아와 계획했던 합작이 무산된 후 두 달만인 지난 6월 항공사를 설립했다. 이 항공사의 지분은 TMG가 30%, Tran Trong Kien 회장이 60% 그리고 그룹의 재무 담당 임원 Tran Hang Thu가 10%을 보유하고있다.

 

한편, 티엔밍(TMG) 그룹 회장인 Mr.Kien은 현재 하롱(Ha Long)과 훼(Hue) 그리고 다낭(Da Nang)과 같은 유명 관광지에서 활동하는 수상 비행기 운영 업체인 Hai Au Aviation JSC의 대표이기도하다.

 

현재까지 베트남에서 다섯번째 항공사로 등록된 밤부항공(Bamboo Airways)이 올해 초 첫 비행을 시작한 후 지난달에는 군용항공사인 비엣스타항공(Vietstar Airlines)이 항공사 면허를 취득하며 베트남에서 여섯번째 항공사로 등장했다.

 

한편, 현재까지 항공사 면허를 신청한 회사는 이번 티엔밍(TMG) 그룹을 포함해 베트남 최대 민간그룹인 빈그룹(Vingroup) 자회산인 빈펄항공(Vinpearl Air)과 베트남 최대 관광회사인 비엣트레블(Vietravel)의 자회사인 비엣트레블항공(Vietravel Airlines)도 항공 면허를 신청한 상태로 알려졌다.

 

만약, 이들 신규 3개 항공사가 면허를 취득하면 베트남에서는 총 9개의 항공사가 면허를 취득하게된다.

 

 

vnexpress >> vinatimes : 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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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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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이 치열하고 가격은 낮아지면 소비자에겐 좋은 기회죠!!

09:27
1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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