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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호찌민市, 노상에서 구걸하는 행위 단속 강화.., 외국인들도 등장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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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노동원호사회국(MOLISA)은 다가오는 건국기념일인 9월 2일을 기점으로 호찌민시 각 단위 관할지역에 노상 구걸 행위를 철저하게 단속하도록 요청했다. 지역 인민위원회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공원이나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은 관광명소 등에서 노숙자와 구걸 행위에 대해 자발적으로 파악하고 순찰을 강화해 단속을 실시하도록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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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관계 당국은 현재 노상에서 구걸 행위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돈을 벌기위해 위장한 구걸자들로 파악하고있다. 하지만, 이들은 일부 조직에 포함되어 있어 구걸에 참여하는 어린이나 노인들이 할당량을 달성하지 못하면 폭행을 당하기도 한다고 알려져 이러한 상황을 동정하는 많은 사람들이 알면서도 현금을 주기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호찌민시에서는 외국인들의 구걸 행위도 큰 문제로 보고있다. 특히, 베트남과 인접한 캄보디아에서 온 사람들이 많지만, 일부는 서양인들이 구걸에 나서기도 하는 것으로 파악하고있다. 만약, 외국인들의 구걸 행위를 확인했을 경우 인민위원회 또는 경찰서에 연행해 신원확인과 함께 공안국에 통보해 사후 처리를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baomoi >> vinatimes :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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